‘손예진 시구·한국시리즈 7차전’
배우 손예진이 시구를 하루 앞두고 영화 ‘공범’의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감사의 인사와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와우! 여러분 덕분에 ‘공범’이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짝짝짝. 공범은 어떤 작품보다 감정적 소모도 많았고, 치열하게 찍은 작품이니만큼 그만큼 애착도 크네요. 관객 한분 한분 너무 소중하고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직 못보신 분들 제발….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후회안하실 거에요. 흠.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앞으로 쭉 순항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또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서 언급했다. 손예진은 “요몇일전 열애설로 시끄러웠네요. 요즘 영화 개봉에, 촬영에 신경 쓸일이 많은데 뜬금없는 열애설로 당황스러웠네요. (웃음) 어떤 사실과 근거도 없이 막 쓰고 보는 기사들. 막상 제 이야기가 되니 심히 불편하고 불쾌하더라고요. 아닙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암튼 공범 이야기보다 이 이야기가 또 더 크게 기사화될거 같아 살짝 걱정스럽습니다만 말 못할 일도 없으니까요. 그럼. 전 이만 토르를 무찌르러 가겠습니다. 총총총”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29일 한 매체는 김남길과 손예진이 KBS 2TV 드라마 ‘상어’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손예진과 김남길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한편 손예진은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7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손예진 시구·한국시리즈 7차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