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강남, 곽한구 과거 사건 뭐길래 ‘셀프 디스’

입력 2013-11-03 15: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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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강남, 곽한구 과거 사건 뭐길래 ‘셀프 디스’

‘SNL코리아’ GTA 강남 곽한구의 등장으로 반응이 뜨겁다.

과거 두 차례 외제차를 훔쳐타고 달아나 절도 혐의로 검거된 개그맨 곽한구가 SNL 코리아에 깜짝 출연했다.

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속 코너 ‘GTA 강남’에 외제차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교는 2주 동안 일을 한 그는 작은 외제차를 구입하기에 이르렀고 한은정과 만나 데이트를 하며 모텔로 들어섰다. 이어 곽한구를 만나 차키를 건네고 한 발 늦게 눈치를 챘다. 하지만 곽한구는 차를 몰고 멀리 떠나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곽한구의 등장과 함께 ‘곽한구에게 외제차를 맡기면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라는 자막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어렵게 외제차를 마련한 김민교의 외제차를 타고 도주한 곽한구의 모습은 실제 외제차를 절도한 전력이 있는 곽한구의 이야기를 개그로 풀어내 더욱 화제가 됐다.

SNL코리아 GTA 강남에서 곽한구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SNL코리아 GTA 강남에서 곽한구 정말 웃겼다”“SNL코리아 GTA 강남에서 곽한구 패러디 절묘하다”“SNL코리아 GTA 강남, 곽한구 섭외를 어떻게 한거지”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tvN ‘SNL 코리아’캡처화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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