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완전체 컴백’
그룹 god의 완전체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이 환호하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god 측근의 말을 빌려“god가 데뷔 15주년을 맞는 내년 3월 정규앨범 발매할 예정이다. 잠정 활동을 중단했던 손호영과 배우로 전향한 윤계상, 미국에 거주하는 박준형까지 합류해 완전체로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윤계상과 손호영 측은 “god 멤버들에게 컴백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확실히 결정된 것은 없다. 검토중”이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god는 지난 2004년 윤계상이 탈퇴하면서 5인에서 4인 체제로 개편됐고, 2005년 7집 ‘하늘 속으로’를 끝으로 개별 활동에 들어갔다.
‘god 완전체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god 완전체 컴백, 10년만에 경사가 이뤄질까?”, “god 완전체 컴백 루머로 끝나지 않기를”, “god 완전체 컴백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god는 지난 1999년 ‘어머님께’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어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등을 히트시키며 ‘국민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