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이유비,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공동 MC 발탁 화제

입력 2013-11-05 09: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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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그룹 엑소(EXO)와 배우 이유비가‘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공동 MC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5일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와 MBC 플러스 미디어(대표 안광한)는 오는 14일 개최되는‘2013 멜론 뮤직 어워드’의 공동 MC로 엑소(EXO)와 이유비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룹 엑소(EXO)는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MC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이들은 올해 히트곡‘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가요계의 ‘슈퍼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배우 이유비는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로, 최근 종영한 드라마 ‘구가의 서’를 비롯해 각종 드라마와 예능, CF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멜론 뮤직 어워드’ 공식 웹사이트(http://awards.melon.com) 및 모바일(m.awards.melon.com)에서는 TOP10에 선정된 10인(팀) 및 각 부문별 수상자를 뽑는 2차 온라인 투표가 한창이다. TOP 10인(팀)에 선정된 아티스트는 엑소(EXO),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지드래곤(이상 가나다순) 등으로 ‘아티스트상, 앨범상, 베스트송상’ 등 영예의 주요상 부문과 네티즌인기상, 글로벌아티스트상 등 각 부문 수상자가 가려진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MBC 뮤직 및 다음, 멜론,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멜론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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