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영.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28·아스날)이 영국 언론에 혹평을 받았다.
영국 축구 매체 ‘기브 미 풋볼’은 5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을 ‘오는 겨울 이적 시장서 정리해야 할 15인’ 중 하나로 꼽았다.
박주영은 지난 10월28일 캐피털 원 컵 16강전에 교체 출전해 10여 분 간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특별한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기브 미 풋볼’은 박주영이 다시 출전 기회를 잡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는 11월 초에도 “아스날이 우승하기 위해서는 박주영을 정리해야 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아스날 소속 선수로는 박주영 외에도 니콜라스 벤트너와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정리해야 할 선수로 평가 받았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