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뉴 X5 출시 外

입력 2013-11-05 17: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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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코리아, 뉴 X5 공식 출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5일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Sport Activity Vehicle)의 시초인 X5의 제3세대 모델인 뉴 X5를 공식 출시했다. 국내에는 BMW 뉴 X5 xDrive30d 5인승과 3열 시트가 추가된 7인승 모델, 그리고 스포츠 성능을 극대화한 M 퍼포먼스 모델인 BMW 뉴 X5 M50d까지 총 3가지가 제공된다.
뉴 X5 xDrive30d 모델의 경우 직렬 6기통 BMW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58마력과 최대토크 57.1kg·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2.3 km/l (도심 11.1km/l, 고속 14.3km/l다.



● 레드불,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와 후원 계약 체결

익스트림 스포츠의 대중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레드불은 최근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25,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소속)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레드불이 아시아 클라이밍 선수를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이번 계약으로 레드불은 김자인 선수를 위해 해외 대회 참가 후원은 물론, 훈련 장비 및 선수 활동 보조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클라이밍 여제’로 불리는 김자인 선수는 2010, 2012 리드 종목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여자 선수 중 세계에서 두 번째로 스포츠 클라이밍 리드와 볼더링 종목을 동시에 석권한 세계 최정상급 선수다.



● 맥도날드, 서울시와 ‘마을파수관’ 업무협약 체결

한국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5일(화) 서울시와 ‘마을파수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부터 서울 지역의 매장 배달 직원인 라이더(Rider) 750여명이 근무시간 중 마을 안전 지킴이인 ‘마을파수관’ 으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맥도날드 라이더들은 배달 서비스 운영 시 후미진 골목길 등의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여성폭력과 관련된 각종 감시 및 신고를 통해 여성 안전 도우미로서 활동함으로써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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