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후’ 김명수, 영화 ‘신의 한수’ 캐스팅…정우성과 호흡

배우 김명수가 영화 바둑을 소재로 한 영화 ‘신의 한수’에 캐스팅 되었다.

정우성, 안성기, 이범수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 받은 영화 ‘신의 한수’는 ‘뚝방전설’, ‘퀵’을 연출한 조범구 감독이 맡아 사기 바둑꾼들에게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영화이다.

김명수는 극중 태석(정우성)의 친형인 태석형 역할을 맡아서 파격적이고 임팩트 강한 남성적인 면모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명수는 11월 중순부터 ‘신의 한수’ 촬영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