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컵’ 10대 여가수, 50대 남편과 결국 이혼…

입력 2013-11-06 17: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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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니 스터든이 더그 허치슨과 이혼했다.

‘G컵 가슴’로 유명한 가수 코트니 스터든(19)이 50대 배우인 남편 더그 허치슨(53)과 이혼했다.

미국 피플 닷컴은 5일(현지시간) 코트니 스터든과 더그 허치슨이 결혼생활 2년 반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2011년 결혼 당시 스터든은 16세로 미성년자 신분이었으며, 남편과 무려 34살의 나이 차로 부모 동의 하에 결혼식을 올려 논란이 됐다.

스터든 측은 “두 사람은 같은 집에 살고 있지만 각방을 쓰고 있다”고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또 “스터든이 다시 독립한 것에 대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라며 “허치슨이 코트니를 100% 생활지원 할 것이며, 그녀의 매니저 역할도 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부부의 이혼 사유에 대해 스터든이 최근 영국의 TV쇼 ‘빅 브라더’에 출연했을 때 동료 배우와 심상치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한편, 컨트리 가수인 코트니 스터든은 최근 신곡 ‘리얼리티’를 발표했다.

더그 허치슨은 영화 ‘로스트’, ‘아이 엠 샘’, ‘그린 마일’ 등에 출연했다.

사진 제공 | TOPIC / Splash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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