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봉사단, 저소득 가정에 연탄 전달

입력 2013-11-07 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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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 한국마사회가 7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봉사단 ‘KRA Angles’의 김영만 한국마사회 회장대행 등 임직원 80여명과 (사)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이동섭 상임이사, 연탄 나눔 홍보대사인 탤런트 박철민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4500여장의 연탄을 저소득가정으로 직접 나르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마사회의 연탄나눔 봉사는 겨울을 앞두고 난방을 걱정하는 사회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2014년 2월까지 전국 783개 가구에 총 18여만 장의 연탄을 배달할 계획이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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