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동력’ 김슬기, 내게 힘된 말 “사람마다 꽃 피는 시기 다르다”

입력 2013-11-08 17: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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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슬옹과 김슬기(왼쪽부터). 사진|스포츠코리아

배우 김슬기가 자신에게 힘을 준 말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슬기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SNS 드라마 '무한동력'(극본 이재윤, 연출 박찬율, 원작 주호민)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그는 극 중 4차원 네일아티스트 김솔 역을 맡았다.

드라마 '무한동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 시대 젊은층의 열정을 응원하는 취지로 주인공 장선재(임슬옹 분)가 취업 준비하는 과정을 담는다.

김슬기는 힘이 들 때 자신에게 힘이 되어준 것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배우가 되기 전 김난도 교수님의 말씀 중 '사람마다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다'는 내용이 무척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배우가 되고난 후에는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매일 일기를 쓰며 마음을 다잡는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무한동력'은 2AM 임슬옹, 안내상, 김슬기, 달샤벳 우희, 최효종, 서프라이즈 공명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일 삼성그룹 블로그(http://blog.samsung.com)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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