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군인 월급 인상, 이등병 월급이 무려… ‘헉’

입력 2013-11-08 20: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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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사나이’ (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합니다)

‘군인월급 인상’

내년 군인 월급이 15% 오른다.

8일 기획재정부의 2014년 국방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상병 기준 병사 월급이 13만4600으로 상승한다.

이등병은 9만7800원에서 11만2500원으로, 일병은 10만5800원에서 12만1700원으로, 병장은 12만9600원에서 14만9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기본 급식비는 하루 1인 당 6432원에서 6644원으로 상승한다.

병사 기초훈련시 지급하는 빵, 음료 등 ‘증식비’는 하루 500원에서 1000원으로 높아진다.

또한, 혹한기 근무에 대비해 기능성, 편의성이 뛰어난 훈련용 외피와 방한복도 확대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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