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임신 8주차…결혼 3개월 만에 경사 “축복 받고 싶어요”

입력 2013-11-09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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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임신’

배우 김정화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해 예비 엄마가 됐다.

김정화의 남편 유은성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0월 31일은 제 장모님, 그러니까 정화 씨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1년이 되는 기일이었어요”라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기일이 다가올수록 정화 씨가 너무 슬퍼하거나 외로워하진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됐었답니다. 어머님 돌아가신 첫 기일에다 미국서 기일을 맞아야 했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하나님이 저희에게 놀라운 선물을 주셨답니다. 어머님 돌아가신 지 일 년이 되는 그달에 제 아내 뱃속에 새 생명을 주셨거든요”라고 임신을 발표했다.

또한 “저희가 내년에는 아빠 엄마가 되네요. 아이가 생긴 기념으로 지금은 칸쿤으로 여행 와있습니다. 여러분 저희 여러분께 축하와 축복 받고 싶어요”라고 기쁨을 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화 임신, 예비 엄마된 거 축하합니다” “김정화 임신, 슬픔에서 감동으로” “김정화 임신, 초기니까 여행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정화와 유은성은 지난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 8월 결혼했다.

사진출처|‘김정화 임신’ 유은성 페이스북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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