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7화 바람 3인방 등장 “그러면 안돼” 살아있네

입력 2013-11-09 09: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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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7화에서 영화 ‘바람’ 출연진들이 다시 뭉쳤다.

8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7화에서는 영화 ‘바람’에 출연했던 지승현 이유준 양기원이 카메오 등장했다.

이들은 쓰레기(정우 분)의 친구로 등장해 성나정(고아라 분)의 친구들과 소개팅을 했다. 이들은 마산 재벌집 아들로 등장해 걸쭉한 사투리를 선보여 반가움을 자아냈다.

영화 ‘바람’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던 지승현 이유준 양기원은 정우와 함께 ‘응답하라1994’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러면 안돼”라는 영화 '바람' 속 유행어까지 선보여 웃음을 줬다.

‘응답하라1994’ 제작진은 실제로 영화 ‘바람’의 열렬한 팬이었고, 정우를 캐스팅하게 된 배경도 영화 ‘바람’에서 선보인 그의 인상적인 연기 때문이었다고.

‘응답하라 1994’ 7화 바람 3인방 등장에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94 7화 바람 3인방 대박 웃겼다”,“응답하라 1994 7화 바람 3인방 역시 연기파!”, “응답하라 1994 7화 정말 깨알재미 선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tvN ‘응답하라 1994’7화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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