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7화 영화 ‘바람’ 3인방 화제…정우 대종상 신인남우상 받은 작품

입력 2013-11-09 10: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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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7화에 영화 ‘바람’ 3인방이 출연해 화제다.

8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7화에서는 ‘바람’에 출연했던 지승현, 이유준, 양기원이 카메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바람’ 3인방은 쓰레기(정우 분) 친구로 등장해 성나정(고아라 분)의 친구들과 소개팅을 했다. ‘바람’ 3인방은 걸죽한 마산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며 정우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뿐만 아니라 “그러면 안돼”라는 ‘바람’ 속 유행어도 선보여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응답하라 1994’ 7화 ‘바람’ 3인방 출연에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94 7화 그들 때문에 더 재미있었다”,“응답하라 1994 7화 대박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9년 개봉한 영화 ‘바람’(이성한 감독)은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약육강식 세계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정우는 이 영화로 이름을 알렸다. 정우는 ‘바람’ 속 캐릭터 고등학생 ‘짱구’ 역으로 맡아 47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영화 ‘바람’ 스틸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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