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무명시절 ‘동대문 포장마차서 끼니 때워…’

입력 2013-11-09 13:36:1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클라라 무명시절 ‘동대문서…’

클라라가 무명시절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클라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클라라는 동대문에서 양말을 구입하다 단골로 다녔던 포장마차의 여사장과 재회했다.

여사장은 클라라에게 “이게 얼마만이냐”며 반가워했고, 클라라 역시 “정말 오랜만”라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여사장은 “클라라가 무명시절 우리 가게에 일주일에 두 번씩은 왔었다”며 “예전에 클라라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성공을 못하니까 보기에 안타까웠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클라라는 “어려웠던 무명시절에 집밥을 먹지 못했는데, 동대문 야식시장에 사장님 가게를 오면 항상 집밥을 챙겨주셨다”며 감사를 전했다.

클라라 무명시절 언급에 누리꾼들은 “클라라 무명시절이 8년이면 길긴 길었네”,“클라라 무명시절 힘들었겠다”,“클라라 무명시절 단골 여사장님 성격 좋으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사람이 좋다’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