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해트트릭 기념 몰카…‘깊은 잠 쿨쿨’

입력 2013-11-11 07: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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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빅문성 트위터

[동아닷컴]

축구해설가 박문성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한국인으로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의 몰카 사진을 공개했다.

박문성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건 손흥민 해트트릭 기념 몰카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박문성이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손흥민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소파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다. 다소곳하게 양손을 모으고 살짝 입을 벌린 채 깊은 잠에 빠져있다.

손흥민은 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2013-14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해트트릭과 도움 1개를 기록하며 팀의 5대 3 승리를 이끌었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손흥민을 이번 경기의 '맨 오브 더 매치(MOM)'로 선정하며 "손흥민이 친정팀을 상대로 분데스리가 사상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해트트릭에 성공했다"고 칭찬했다.

한편, 손흥민의 레버쿠젠은 오는 23일 헤르타 베를린과 분데스리가 13라운드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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