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벌써 12월 초순 기온이…

입력 2013-11-11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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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11일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3도로 기록됐다. 이는 전날보다 3도 이상 떨어진 것으로 평년보다는 6도 이상 낮은 기온이다.

서울을 비롯, 강릉과 충주에는 첫 얼음이 관측되기도.

낮 기온도 서울과 춘천 7도, 대전 9도, 전주 10도로 예상된다. 게다가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파주의보는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춥긴 춥더라”,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올 겨울이 벌써 걱정”,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따뜻한 아랫목이 간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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