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응답1994’ 시청률 공약 이행, “명동으로 가자”

입력 2013-11-11 1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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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1994 시청률 공약’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시청률 공약을 실천한다.

지난달 16일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는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 1탄 ‘명동 프리허그’ 쓰레기 윤진 칠봉이는 프리허그를 선언”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시청률에 따라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적은 종이를 들고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당시 도희는 “7%를 돌파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적었고, 지난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의 8화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편이 평균시청률 7.1%를 기록했다.

이에 도희가 소속된 걸그룹 타이니지 소속사 지앤지 측은 “도희가 시청률 공약을 했기 때문에 이번주 안에는 명동 프리허그를 이행하겠다”며 “날짜와 시간은 추후 알리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응담1994 시청률 공약 소식에 누리꾼들은 “응답1994 시청률 공약! 도희 정말 지키는 거야?”, “명동에서 죽치고 있어야겠다”, “도희 응답1994 시청률 공약 지키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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