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1994’ 시청률 공약 다시 보니…정우는 프리 백허그

입력 2013-11-11 17:37:3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응답1994 시청률 공약’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출연진의 시청률 공약이 새삼 화제다.

‘응답하라 1994’ 제작진은 지난달 15일 공식 트위터에 “D-2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 1탄 명동 프리허그편! 쓰레기&윤진&칠봉이는 프리허그를 선언했는데요. 멋진 두 남자는 백허그와 유니폼 허그라는 점 주목해주세요. 금요일 밤 8시 50분 tvN”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출연 배우들은 각자 공약을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도희 정우 유연석은 목표 시청률 달성 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했다. 정우 유연석은 목표를 10%로 정했고 도희는 7%를 공약으로 걸었다.

이후 16일에는 손호준 김성균 고아라 바로의 공약도 공개됐다.

손호준 김성균은 시청률 10% 돌파시 명동에서 1994년을 재현하겠다고 전했다. 고아라와 바로는 각각 시청률 10%, 17%를 넘길 경우 애장품을 선물하겠다고 알렸다.

공약이 재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도희의 공약 실천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8화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가 AGB 기준 평균 시청률을 7.1% 기록했기 때문.

타이니지 도희 소속사 측은 “이번주 내에 프리허그 공약을 지키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답1994 시청률 공약, 모든 공약 다 보고 싶다” “응답1994 시청률 공약, 응사 흥해라” “응답1994 시청률 공약, 도희 만나러 명동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응답1994 시청률 공약’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