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이병훈 해설위원 아들과 함께 ‘찰칵’

입력 2013-11-11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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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최희 아나운서 트위터

[동아닷컴]

최희 KBSN SPORTS 아나운서가 이병훈 해설위원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병훈 위원의 아들은 2014년도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넥센에 지명된 이용하(18) 선수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넥센에 입단한 이용하 선수. 이병훈 해설위원님의 둘째 아들입니다. 저랑은 4년 전 용하군이 중3일 때 처음 봤는데 벌써 프로 선수가 됐네요.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올려요. 용하 파이팅”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는 최희 아나운서와 이용하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야구모자를 쓴 이용하는 최희 아나운서 옆에서 왼손으로 브이(V)자를 그렸다. 특히, 이병훈 해설위원을 쏙 빼닮은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용하는 지난 8월 26일 열린 2014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6라운드 전체 62순위로 넥센의 유니폼을 입었다. 키 185cm, 체중 90kg인 이용하는 성남고등학교 졸업예정으로 포지션은 포수다.

한편, 이용하의 형 이청하(투수) 역시 LG 트윈스에 입단, 현재 군 복무 중이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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