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개인정보유출, 신상 몽땅 털렸다…소속사 “법적 대응 검토”

입력 2013-11-12 11: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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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개인정보 유출

‘전효성 개인정보 유출’

시크릿 멤버 전효성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효성의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이는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전효성의 학생 개인정보로, 전효성의 주민등록번호 등 신상정보는 물론 학적과 관련된 사항이 모두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시크릿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2일 동아닷컴에 “전효성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알고 있다. 현재 유출 경로를 파악 중이며, 학교 측에도 문의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으며, 추후 법적대응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하대학교 측 역시 전효성의 개인정보 유출 경로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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