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신혼여행 후 시차 적응으로 힘든 근황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자들은 왜 이렇게 빨리 잠들까? 아시는 분”이라고 남겼다. 이어 “특히 싸우고 속 끓이며 잠 못 자는데 5초 만에 코 골며 잘 때”라고 덧붙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12일 새벽에는 “시차로 자긴 그른 듯”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숙면을 취하고 있는 이상순을 비롯해 이효리의 반려견 순심이와 또 다른 강아지가 담겨있다. 시차 적응 때문에 잠 못 이룬 이효리가 이 장면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시차 적응, 순심이 귀여워” “이효리 시차 적응, 힘들겠다” “이효리 시차 적응, 다른 강아지 넌 누구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11일 약 2달 일정의 유럽 신혼여행을 마치고 입국했다.
사진출처|‘이효리 시차 적응’ 이효리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