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내려놓은 고양이, 무소유 실천?…‘인생 뭐 있나!’

입력 2013-11-13 07: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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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려놓은 고양이’. 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다 내려놓은 고양이’

사람 같은 고양이가 등장했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 내려놓은 고양이’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창밖을 바라보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양이는 심오한 표정으로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앉아 있다. 마치 모든 것을 포기한 듯한 자세와 표정에 누리꾼들은 ‘다 내려놓은 고양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 내려놓은 고양이, 힘들었구나…”, “다 내려놓은 고양이, 밖에 나가고 싶은 거 아냐?”, “다 내려놓은 고양이, 표정이 사람 같다” “다 내려놓은 고양이, 정말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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