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과거발언 “방송도중 스포츠토토 언급…예사롭지 않네”

입력 2013-11-13 09: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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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방송도중 스포츠토토 언급

‘이수근 과거발언’

불법 도박 혐의를 인정한 이수근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수근은 지난해 6월 방송된 JTBC ‘이수근-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스포츠토토’와 관련된 발언을 했다.

당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한국 대 레바논과의 경기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구자철의 결승골이 터지자 “(스포츠)토토 어떻게 하냐. 짜증이 나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 2:0에 투자?’라는 방송 자막이 등장해 이수근이 스포츠토토를 했음을 짐작케 했다.

물론 판돈이 제한된 스포츠토토는 국민체육진흥법상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이때부터 불법 도박의 조짐이 보인다는 게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이수근 과거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근 과거 발언, 예사롭지 않네”, “이수근 과거 발언, 단순한 농담이 아닌듯 ”, “이수근 내기 좋아하는 성격인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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