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자필편지 “해태야 삼천포랑만 친하지마. 질투나”

입력 2013-11-13 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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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자필편지 ‘손호준에 직접…’

손호준이 유연석에게 받은 빼빼로와 편지를 공개했다.

손호준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앗싸~ 나도 칠봉이가 빼빼로 줬다~ 편지까지 완전 감동. 칠봉아~ 네 옆에 붙어다닐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호준은 빼빼로를 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또 유연석의 자필편지가 보이는데 그 속에는 ‘손호준이 삼천포 김성균과만 친해 질투난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웃음을 준다.

유연석 자필편지에 누리꾼들은 “유연석 자필편지 빵 터졌네”,“유연석 자필편지 요런 질투쟁이”,“유연석 자필편지 자상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호준과 유연석은 최근 방영중인 tvN ‘응답하라 1994’에서 각각 해태, 칠봉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출처|손호준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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