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수 개인파산 신청
방송인 윤정수(41)가 개인파산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윤정수는 10억 원이 넘는 빚을 갚을 능력이 없다며 지난 9월 개인파산 신청을 했다고.
개인파산제도는 자신의 빚을 감당할 수 없고 이후에도 갚을 능력이 없을 때 개인이 법원에 빚 탕감을 해달라고 신청하는 제도다.
윤정수는 각종 사업실패와 빚보증 등으로 현재 10억 원이 넘는 부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측은 윤정수의 개인파산 신청 수락 여부를 검토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