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컵녀 임지혜 “로드 걸즈 후배들에게 속옷 물려줄 것”

입력 2013-10-02 14: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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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임지혜가 로드 걸즈의 세 번째 모델로 나선다.

로드 FC의 정문홍 대표는 “임지혜의 로드 걸즈 잔류를 확정했다”며 “12일에 열릴 로드 FC 013 구미 대회에 참석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발표와 함께 임지혜의 로드 걸즈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임지혜는 H컵녀답게 글래머러스하고 요염한 보디라인을 뽐냈다.

임지혜는 로드 걸즈의 맏언니로서 지난주에 발탁된 신인 라운드걸 송가연, 채보미에게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임지혜는 “드디어 내 속옷을 물려받을 만한 큰(?) 모델들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걸출한 신인 모델이 로드 걸즈로 합류한 만큼 부단한 노력으로 후배들과 경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로드 걸즈는 송가연, 채보미, 임지혜로 확정됐다. 세대교체에 성공함은 물론이고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로드 FC 013대회는 오는 12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로드F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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