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 아이스크림 ‘한 스푼에 24만원 초고가…원리가 뭐길래?’

입력 2013-11-13 14: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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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 아이스크림. 사진=Lick Me I'm Delicious 페이스북.

‘야광 아이스크림’

어둠 속에서도 빛이 나는 ‘야광 아이스크림’이 개발돼 화제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의 한 회사가 야광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광 아이스크림’은 영국의 ‘Lick Me I'm Delicious’라는 회사가 중국의 한 과학자와 손잡고 공동 개발했다.

‘야광 아이스크림’은 해파리의 단백질 성분을 활용해 사람의 혀가 닿아야 빛을 내도록 만들어졌다.

하지만 ‘야광 아이스크림’의 가격이 한 스푼에 140파운드(약 24만원)로 높아 대중적인 보급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야광 아이스크림’ 개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광 아이스크림, 먹어보고 싶지만 너무 비싸”, “야광 아이스크림, 혀가 닿기 전에는 야광이 아닌건가?”, “야광 아이스크림, 무슨 맛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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