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경비행기 발견 ‘칠보산 정상 부근…탑승객 전원 사망’

입력 2013-11-13 14: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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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경비행기 발견

훈련 도중 추락한 경비행기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민·관·군 합동 수색대는 13일 오전 7시 10분쯤 경북 영덕군 칠보산 정상 부근에서 추락한 경비행기 잔해와 함께 탑승자 3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합동 수색대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에 타고 있던 사망자는 한서대 소속 비행교관 윤모(28)씨를 비롯해 한서대 학생 배모(20)씨, 여 모(23)씨 등 3명이다.

국토해양부 사고수습 대책본부는 사고 전문가를 보내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다.

한편 이 경비행기는 12일 오후 7시 50분쯤 야간비행 훈련 중 경북 영덕군 칠보산 부근에서 교신이 끊겼다.

추락 경비행기 발견에 누리꾼들은 “추락 경비행기 발견 안타까운 일이다”,“추락 경비행기 발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추락 경비행기 발견 마음이 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YTN 뉴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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