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임신 “기쁘고 설레고 떨려…얼른 아이 낳고파”

입력 2013-11-14 23: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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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임신. 스포츠동아DB


서지영 임신

그룹 샵 출신 연기자 서지영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서지영은 현재 임신 15주차에 접어들어 내년 5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지영은 “얼른 아이를 낳아 엄마로서 만나고 싶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되려니 기쁘고 설레고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지영은 지난 2011년 11월 10일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다섯살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결혼 후 3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영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지영 임신 축하한다”, “서지영 임신, 엄마가 되는구나”, “서지영 임신, 순산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지영은 1998년 혼성 그룹 샵으로 데뷔해 2002년 그룹 해체 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대물’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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