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란제리 사진 조작 의혹 “늘씬 몸매 비밀은…”

입력 2013-11-18 10: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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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사진출처 |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 화면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사진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란다 커의 한 팬이 미란다 커가 SNS에 공개한 사진에 대해 포토샵 의혹을 주장했다.

미란다 커의 SNS에 공개된 사진은 2012년 속온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 무대 뒷모습. 미란다 커는 다른 모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진을 원본과 비교해보면 미란다 커의 허리가 원본 사진보다 더 잘록해진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비난이 거세지자, 미란다 커는 “자신의 한 여성 팬이 손본 것으로 알고 있다. 나 역시 모르고 올린 사진”이라며 “팬들을 혼동시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혼을 발표한 미란다 커는 11일 일본을 방문, 결혼반지가 뺀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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