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공식입장 “오종혁 부상 사실…무사히 촬영 마치고 16일 귀국”

입력 2013-11-18 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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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 부상’

SBS 공식입장 “오종혁 부상 사실…무사히 촬영 마치고 16일 귀국”

SBS가 오종혁의 부상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 한 방송관계자는 18일 동아닷컴에 “제작진에 확인한 결과, 오종혁은 집을 짓다가 바나나 나무에 새끼손가락을 베이는 부상을 당했다. 오종혁은 현장에 함께 간 팀 닥터의 응급 봉합 수술을 받았고, 이후 촬영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돼 촬영을 계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종혁은 남은 촬영을 모두 마치고, 16일 무사히 귀국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마이데일리는 오종혁이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촬영 도중 팔 부상을 당해 필리핀 현지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종혁은 ‘정글의 법칙’ 촬영 도중, 바나나 잎에 팔을 베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때문에 오종혁은 현지에서 응급을 수술을 받았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는 김병만, 박정철, 류담, 오종혁, 찬열, 예지원, 시완, 임원희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내달 예정이다.

사진|‘오종혁 부상’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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