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타짜2’ 긍정적 검토 중”

입력 2013-11-18 17: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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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 동아닷컴DB.

이하늬 “‘타짜2’ 긍정적 검토 중”

배우 이하늬가 영화 ‘타짜2’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하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8일 동아닷컴에 “‘타짜2’의 출연 제안이 들어온 것은 사실이다”라며 “출연여부를 두고 세부사항을 조정 중이다”고 말했다.

이하늬가 ‘타짜2’에 합류하게 된다면 전편 김혜수가 연기한 정마담과 비슷한 우사장 역으로 출연하게 될 것이다. 드라마와 스크린 그리고 뮤지컬무대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활동을 보인 이하늬의 청순함과 섹시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타짜2’는 최동훈 감독의 ‘타짜’ 속편으로 허영만 작가의 동명 원작 4부 중 2부 ‘신의 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전편에 등장한 고니(조승우)의 조카 함대길이 서울 도박판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릴 예정이며 영화 ‘써니’로 700만 관객을 동원했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12월 크랭크인 예정.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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