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수상소감, “부모님 속 상하셨을 텐데…” 눈물

입력 2013-11-19 20: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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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수상소감’

배우 이유비의 수상 소감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 16일에 열린 ‘2013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낭 공개된 시상식에서는 배우 이유비를 비롯해 최진혁과 김우빈, 김유리가 신인상을 받았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이유비의 수상소감. 이유비는 “엄마 아빠, 저 때문에 많이 속상하셨을 텐데…”라며 수상소감을 전하다 눈물을 흘렸다.

이에 진행을 맡은 티아라 멤버 소연은 “유비씨가 참 효녀네요”라고 말했고, 이유비는 “아니에요. 불효녀인데…”라며 “엄마, 아빠, 팬분들 사랑하고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유비 수상소감에 “이유비 수상소감 짠하네요”, “이유비 수상소감, 많이 감격한 듯하다”, “이유비 수상소감, 부모님 속 많이 썩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가 수상했다.

사진 출처|SBS ‘좋은아침’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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