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버럭 존박 ‘버럭 해도 웃겨…예능 대세 입증’

예체능 버럭 존박.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예체능 버럭 존박’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나온 가수 존박 버럭 표정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존박이 항상 똑같은 표정을 탈피하기 위해 버럭 소리를 지르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지원은 지난주 창원 팀에 패한 ‘예체능’ 팀의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하기 전 “소극적인 동네농구를 탈피해야 된다. 기합을 힘차게 넣어보자”고 말했다.

우지원은 존박에게 “항상 표정이 똑같다. 이 악물고 농구를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눈빛과 악으로 보여 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존박은 버럭 소리를 질렀지만 우지원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이어 줄리엔 강이 “눈빛도 강하게 하라”고 조언했고 존박은 놀란 토끼 눈으로 버럭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체능 버럭 존박’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체능 버럭 존박, 타고난 표정은 어쩔 수 없는 건가 봐” “예체능 버럭 존박, 버럭 해도 웃겨” “예체능 버럭 존박, 정말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