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시드니영화제 ‘개량 한복 입고 한국의 미 전파’

입력 2013-11-20 13:20:3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사진=구혜선 트위터.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사진=구혜선 트위터.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배우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사진이 화제다.

구혜선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드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시드니영화제 참석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사진에는 수묵화가 그려진 개량 한복을 입고 무대에 나서고 있는 구혜선 모습이 담겨 있다.

구혜선이 입은 한복은 디자이너 지춘희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구혜선은 의상과 잘 어울리는 단아한 모습으로 시드니에서 한국의 미를 알렸다.

앞서 구혜선은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시드니 전역에서 열리는 시드니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그는 개막식 행사에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강수연, 김병우 감독과 함께 포토월에 등장했다.

한편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행사를 더욱 빛낸 의상”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최고다”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시드니에서 한복 홍보 제대로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