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 근황 ‘벌써 9살…이효리와 함께 유기견 돕기 나서’

입력 2013-11-20 11: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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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근황. 사진=한국 반려동물협회 제공.

상근이 근황. 사진=한국 반려동물협회 제공.

‘상근이 근황’

‘상근이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국민 반려견 상근이 근황이 전해졌다. 상근이는 최근 가수 이효리 등이 참여하는 유기견 돕기 행사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이효리를 비롯한 많은 스타들은 상처 입은 유기견들을 돕기 위해 한국 반려동물협회와 ‘사랑의 스타애장품 기부경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에 기부된다.

상근이의 주인은 애장품으로 ‘1박2일’ 촬영 때 상근이가 쓰던 목줄과 생일파티 때 선물 받은 미니인형을 내놨다.

관계자는 “상근이는 올해 9살로 외부행사는 좀 힘겨워 보여 건강유지에 신경 쓰고 있다. 그동안 과분하게 받은 사랑을 이제는 돌려주고 싶다”고 행사 동참 이유를 밝혔다. 상근이는 지난 8월 방송인 클라라와 유기견 돕기 화보촬영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상근이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근이 근황 상근이가 벌써 9살이라니”, “상근이 근황 건강 조심”, “상근이 근황 좋은 일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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