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챔피언’ STL, 매서니 감독과 3년 재계약

입력 2013-11-21 07: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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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내셔널리그 챔피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이크 매서니 감독이 3년 더 지휘봉을 잡게 됐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각) 매서니 감독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매시니는 2017년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매서니 감독은 지난해 전설적인 감독 토니 라 루사의 후임으로 세인트루이스를 맡아 두 시즌 동안 185승 139패 승률 0.571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88승 74패로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2위에 오르며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97승 65패 0.599의 성적으로 지구 우승을 차지한 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에서 LA 다저스를 꺾고 월드시리즈에까지 올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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