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영중 사망 “헬맷만 쓰고 있었더라도…안타깝다”

입력 2013-11-21 14: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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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전영중 사망

개그맨 전영중 사망

‘개그맨 전영중 사망’

개그맨 전영중(27)이 오토바이 사고 당시 헬맷을 쓰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개그맨 전영중은 21일 새벽 3시께 오토바이를 타고 서강대교 방면에서 여의2교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소나타 택시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전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전영중은 헬맷을 쓰고 있지 않았으며 음주 여부는 확인이 어려운 상태”라며 “사고 택시기사의 진술과 CCTV 분석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개그맨 전영중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개그맨 전영중 사망, 헬맷만 쓰고 있었다면…안타깝다”, “ 개그맨 전영중 사망 명복을 빕니다”“전영중 이제 막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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