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 겁탈 장면 ‘너무 선정적인 거 아냐?’

입력 2013-11-19 11: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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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겁탈 장면이 시선을 모았다.

18일 방송된 MBC‘기황후’7회에서는 승냥(하지원)이 여인임을 알게 된 당기세(김정현)가 승냥을 겁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원나라로 가는 길에 승냥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당기세는 승냥을 꾸며서 데리고 오라는 명령을 하고, 예쁘게 단장을 하고 나타난 승냥에게 반해 첩이 되기를 권한다. 그러나 승냥은 독한 말을 내뱉으며 당기세와 신경전을 벌인다.

이에 당기세는 승냥의 옷을 풀어헤치고 침구위로 내동댕이 쳤다. 승냥의 위에 올라탄 당기세는 입에 억지로 키스하려고 했고, 이때 왕유가 들이닥쳤다.

왕유는 크게 분노하더니 주먹으로 당기세의 얼굴을 후려쳤다. 당기세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왕유는 승냥을 구해 당기세의 막사에서 나왔고, 두 사람은 원병들에 의해 둘러싸인 채 잡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기황후’ 하지원 겁탈 장면에 누리꾼들은 “기황후 하지원 겁탈 장면 선정적인 듯?”,“기황후 하지원 겁탈 장면 리얼하다”,“기황후 하지원 겁탈 장면 저렇게 노출해도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 ‘기황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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