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개념발언 “단언컨대 한국영화 미래 밝다” 왜?

입력 2013-11-23 12:30:4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병헌 개념발언.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병헌 개념발언.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병헌 개념발언’

배우 이병헌 개념발언이 화제다.

이병헌은 지난 2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나서 개념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태프 상 시상을 맡은 이병헌은 “영화 시상식에서 남녀주연상, 작품상 등이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받는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영화 찍을 때 묵묵히 땀을 흘리고 영화에 대한 열정 하나로 힘쓰는 스태프가 주인공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태프의 노고와 희생이 없다면 저희가 이 자리에 있지 못할 거라 생각한다. 당신들이 함께해주시기에 단언컨대 한국영화의 미래는 앞으로도 밝을 거라고 믿는다”고 개념발언을 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병헌 개념발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개념발언 스태프들이 고마웠겠다”, “이병헌 개념발언 맞는 말”, “이병헌 개념발언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