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열애 인정
배우 한예슬과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본명 박홍준)가 6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테디 측이 열애를 인정하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에서 “테디가 배우 한예슬과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째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예슬 측 역시 테디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여성매거진 우먼센스 12월호는 올해 초 한예슬과 테디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예슬과 테디 모두 미국 출신으로 정서가 비슷해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테디는 2005년 원타임 5집 발매 이후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메인 프로듀서로 빅뱅 투애니원 등의 음반작업을 맡고 있다.
2011년 드라마 ‘스파이 명월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한예슬은 내년 상반기 복귀를 검토 중이다.
한편‘한예슬 테디 열애’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열애 의외네”, “한예슬 테디 열애 인정 쿨하네”, “한예슬 테디 열애 인정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