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서 테디(박홍준, 35)와 배우 한예슬(김예슬이, 32)이 연인임을 인정한 가운데 한예슬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한예슬은 지난달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의미심장한 멘트를 했다.
그는 “외롭지 않으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는 외로움을 많이 탔던 것 같은데 요즘은 괜찮다”고 대답했다.
이어 한예슬은 연상 연하와의 연애에 대한 가치관도 밝혔다.
한예슬이 “요즘 연하남들이 예쁘긴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걸 인정하면 나이 든 것 같으니까 난 아직도 연상이 좋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테디는 한예슬보다 3살 연상이다.
앞서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25일 12월호를 통해 테디와 한예슬이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두 사람은 교제를 공식 인정하고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열애, 보기 좋다” “한예슬 테디 열애, 연상남이 테디?” “한예슬 테디 열애, 결혼까지 골인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한예슬 테디 열애’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