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훈, 성공적 데뷔 무대 호평…수준급 ‘파인아트’ 퍼포먼스 눈길

입력 2013-11-25 19: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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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출신 가수 신지훈이 성공적인 가수 데뷔 무대를 가졌다.

신지훈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아프고 아프다’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 출연 이후 가수로서 첫 공식 무대를 가진 신지훈은 현대무용과 바디페인팅을 접목시킨 ‘파인 아트(fine art)’ 퍼포먼스로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신지훈의 애절하면서도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수준급의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예술 작품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신곡 ‘아프고 아프다’의 무대 연출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이며 글로벌 바디페인터로 활동 중인 아트디렉터 진현용과 현대 무용가 하정오의 합작품이다.

신지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무대는 모두 이분들이 있었기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에서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려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지훈은 ‘K팝스타 시즌2’ 출연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서브 레이블인 큐브DC와 계약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출처|신지훈 트위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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