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문현정, 3년 열애 끝에 오는 30일 웨딩마치

입력 2013-11-26 14: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NC 다이노스 ㅌ

[동아닷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문현정(30·투수)이 오는 30일 신부 이승지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문현정-이승지 커플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은 오는 30일 오후 1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호텔 하이비스웨딩홀에서 열린다.

문현정 부부는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남 마산시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선린인터넷고를 졸업한 좌완 문현정은 지난 2002년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3순위로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고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문현정은 지난 2011년 2차 드래프트로 삼성으로 팀을 옮긴 뒤 지난 시즌 NC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7이닝을 소화하며 4홀드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