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26일 선공개곡 ‘괜찮다’ 발표…연말 공연 준비도 병행

입력 2013-11-26 09:26:1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윤하가 가슴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지난 5월,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윤하가 약 6개월 만에 새 앨범 소식을 전하며 컴백을 알렸다.

윤하가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괜찮다’를 선공개하며 12월 발매 될 새 앨범 ‘서브소닉(Subsonic)’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간 ‘기다리다’, ‘오늘 헤어졌어요’, ‘멀리서 안부’ 등 수 많은 감성 발라드 곡들을 발표,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윤하표 음악’을 구축해 온 윤하는 올 겨울 역시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로 채워진 새 앨범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

이에 앞서 오늘 선공개하는 ‘괜찮다’는 이미 지난 22일 티저가 공개되며 한편의 동화를 연상시키는 듯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또한 앨범 발매와 더불어 다음달 27일과 28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는 연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윤하는 국내 여성 보컬리스트로는 이례적으로 그 동안 콘서트를 통해 유료 관객수 3만 명을 동원한 막강 티켓 파워의 뮤지션.

이에 이번 연말에 열리는 윤하의 단독 콘서트 ‘스물 여섯 그리고’ 역시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윤하의 소속사 위얼라이브의 한 관계자는 “지난 4집 ‘슈퍼소닉(Supersonic)’은 윤하와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앨범인 만큼 그 번외편으로 탄생된 이번 ‘서브소닉(Subsonic)’ 또한 윤하가 큰 애착을 가지고 준비했다”며 “12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과 연말에 선보일 윤하의 콘서트에도 팬들의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6일 정오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괜찮다’를 선공개하는 윤하는 오는 12월 초 새 앨범 ‘서브소닉(Subsonic)’을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