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김송 임신 소식에 “눈물 날 정도… 정말 축하해요”

입력 2013-11-26 08: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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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가 강원래와 김송 부부의 임신 소식에 축하 글을 남겼다.

하하는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김)송이 누님! 정말 축하해요. 개인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정말 제가 다 눈물 날 정도로 기쁘네요. 진심으로 축하해요. 다시 한 번 축하해요. 예전 같은 보광동 주민으로부터. 감동이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전해진 강원래와 김송 부부 임신 소식을 접한 하하가 SNS를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 것.

강원래와 김송 부부의 임신 소식은 지난 2003년 결혼 이후 10년 만이다. 두 사람은 그동안 2세 탄생을 원했고, 여러 번의 시험관 아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고, 수많은 좌절에 보는 이들도 안타까워했다.

이어 인공수정에 성공, 김송이 임신에 성공하면서 현재 임신 10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강원래는 결혼 10년 만에 예비아빠가 됐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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