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공식입장 “김도연과 사귄 건 맞지만 열애설 이후 관계 소원해져”

입력 2013-11-27 09: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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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공식입장’

‘엘 공식입장’

엘 공식입장 “김도연과 사귄 건 맞지만 열애설 이후 관계 소원해져”

인피니트 엘의 소속사가 ‘화성인 초콜릿녀’ 김도연과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인피니트의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엘과 김도연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9월 엘의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두 사람은 약 4개월 여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엘은 김양과의 만남에 대해 인정하려 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교재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는 “두 사람은 9월 보도 이후 대중들의 관심과 월드 투어 일정이 맞물리며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았고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더 이상 이번 일로 두 사람과 팬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김도연 역시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엘과 연애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열애설이 불거진 뒤로는 서로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며 소속사와 비슷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엘과 김도연은 지난 9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SNS를 통해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듯한 의미심한 글과 사진 등이 의혹을 불러 일으킨 것. 이에 당시 엘의 소속사는 “그냥 친구 사이”라고 일축했다.

사진|‘엘 공식입장’ 동아닷컴DB·김도연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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