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 수 8명에서 14명으로 늘어…용인외고 3명 배출

입력 2013-11-27 12:40:2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능 만점자 수 14명으로 증가

수능 만점자 수 14명으로 증가

수능성적표 교부…수능 만점자 수 14명으로 늘어

올해‘수능 만점자’수가 모두 1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전 10시부터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고 있는 가운데 수능 만점자 수가 속속 집계되면서 8명에서 14명으로 늘었다.

애초 집계된 수능 만점자 8명은 광주 서석고 유규재 군, 전남 장성고 변유선 양, 목포 홍일고 전봉열 군, 대전 대전외고 이수민 양, 괴정고 박진아 양, 경남 창원 문성고 조세원 군, 중동고 강상훈, 하형철 군.

특히 중동고는 서울 수능 만점자 2명이 모두 중동고 출신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어 대구 경북대 사대부고 이종규 군, 계성고 이현문 군, 경기 고양국제고 원유석 군, 경기 용인외고 박영석 군, 강다영 양, 백도현 군이 차례로 수능 만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용인외고는 무려 3명의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올해 수능 만점자 수는 이미 지난해 6명을 크게 앞질렀으며, 수능 성적표 교부에 따라 추가 인원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수능 만점자 수’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능 만점자 수 8명? 훨씬 늘어나겠네”, “시험 어려웠다고 하더니 수능 만점자 수는 지난해보다 많네”, “수능 만점자 수 8명만 해도 대단한 건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