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훈훈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4일 송지은은 자신의 트위터(@SECRETsongjieun)에 “드디어 모자 완성했어요, 면역성이 떨어지는 우리 아기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으면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직접 공개한 사진에서 송지은은 직접 뜬 니트 모자를 머리에 올리고 포즈를 취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음을 인증하며 대중의 참여를 유도한 것.

송지은은 앞서 지난 23일, 한창 뜨개질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바 있다.
송지은이 참여한 캠페인은 국제 구호 개발 NGO 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들을 위해 직접 모자를 떠서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이어 송지은은 이 캠페인에 대한 소개와 함께 “홈페이지에 동영상 설명이 나와 있으니 뜨개질을 할 줄 모르는 분들도 걱정 말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송지은이 속한 그룹 시크릿은 오는 12월 새로운 싱글을 통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사진출처|송지은 트위터